2018년 휴일은 며칠이고 언제언제 일까요?

연초가 되면 늘 손꼽아 세어보는 날이있습니다. 바로 올해의 휴일은 며칠일까가 무척 궁금해 지는데요, 올해부터 달라지는 해외여행관련 정책도 있겠죠? 정책브리핑 사이트에 카드뉴스로 아주 잘 설명되어 있길래 함께 정보나누어 보겠습니다.


우선 2018년 우리집 휴가는 어떻게 잡는것이 좋을까 슬며시 고민해 봅니다. 어떻게 잡고, 연휴를 어떻게 붙여서 야무지게 놀아볼까하며 계획만으로도 벌써 설레입니다. 여행도 미리미리 예약해둬야 싸잖아요. 매년 이슈가 되는 해외항공권 최저가 이벤트도 여행에 대해 어느정도 계획이 되어있어야 이벤트 광탈없는것 알고 계시죠?  

욜로족처럼 살고 싶지만, 아직 육아를 해야하는 처지에서는, 계획없이 여행을 떠나기가 너무 무모한 일이잖아요. 애들 방학기간과 남편휴가기간들을 잘 따져보고 미리 휴가기간을 선점해 두는것이 좀 더 현명한 방법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유각, #내_폰속에_저장, #연차쓰기-딱_좋은_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휴일에 관한 해시태그도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올해는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 연차를 활용하면 좀 더 여유있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9일부터 25일까지 열리죠. 동계올림픽 기간중 설연휴가 있군요. 설날연휴는 2월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입니다.


그리고 3월에는 3월1일 삼일절이 휴일인데, 목요일이군요. 3월2일에 연차를 낸다면 일요일까지 최대4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 사촌동생이 그래서 3월1일에 결혼식을 잡았다고 하네요. 축의금만 보내는건 실례일지 살짝 고민해 보게 됩니다.


5월5일 어린이날은 토요일이라 대체휴무로 7일인 월요일까지 쉴 수 있으며,석가탄신일 22일은 화요일로 21일 월요일에 연차를 쓴다면 4일동안 휴가를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9월은 추석연휴가 있죠. 9월23일 일요일부터 26일 대체휴무일까지 쉬는데, 앞,뒤로 붙은 토요일 일요일을 함께 사용하고 연차를 붙인다면 최대 9일까지 휴가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첫째주와 둘째주 주중에 있고, 마지막 12월에는 25일 성탄절이 화요일이네요. 그렇다면 2019년 1월1일도 화요일이겠군요. 올해는 성탄연휴보다 신정연휴를 더 노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래 카드뉴스로 내용 다시 정리합니다. 관련이미지는 모두 정책브리핑에서 담아왔습니다.




만약 2018년 해외여행을 계획하셨다면 해외여행 때 알아주면 좋은, 올해부터 해외여행 갈 때 달라지는 것에 대한 정보도 알아봐야 겠네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린 이 자료에서는 첫번째로 2018년 2월부터는 해외에서 건당 600달러 이상 구매 및 인출할 경우 관세청에 자료가 실시간으로 통보되는데, 기존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구매액과 출금액이 분기별 5,000달러 이상일때만 통보되었던 것을 조정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해외여행객의 증가로 해외로밍수요도 늘고 있는데, 현 24시간 단위로 불필요하게 지불해야만 했던 요금을 여행 마지막날은 12시간단위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편되어 다고 하니 비용이 조금은 절감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권의 영문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성인이 된 후 이를 1회 변경할 수 있도록 외교부에서 고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부터는 국내선의 경우도 항공사 잘못(기상악화, 공항사정, 안전운항을 위한 갑작스러운 정비을으로 인한 지연은 제외)으로 국내선여객기가 1시간 딜레이되는 것도 운임(구입당시의가격)의 10%를 배상받을 수 있게 되고 위탁수화물의 운송이 늦어져도 몬트리올협약에 준하여 배상받을 수 있다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안을 발표했습니다. 


혹시 정책브리핑(korea.kr)이라는 사이트를 알고계신가요? 

집에 있는 주부들이 뭐 이런걸 알고싶어 하겠어 하는분도 있고 국가 정책에 관해 일정 내알바아니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꺼예요.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두고 귀기울이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우리아이들을 키울 수 있지않을까 싶어, 저도 관심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외교와 안보를 아우르는 정책에 관한 내용과 함께 일자리정보, 여행, 건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각종 정보는 물론 우리가 인터넷이나 TV로 접하는 보도내용 중 언론에서 내보내는 보도내용과 정책내용에 차이가 있을 경우 이를 반론하기 위한 사이트인것 같다 싶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주변에서 논쟁이 펼쳐졌을때, 한쪽의 입장으로만 얘기를 듣지말고,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주라고 하잖아요. 그런 측면의 정부, 각 부처 공무원들의 입장표명의 공간인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사이트 상단의 브리핑룸 메뉴에서는 청와대브리핑, 국무회의브리핑, 사실은이렇습니다등을 다룹니다. 이 중  「사실은 이렇습니다」에서는  '조사착수 결정된바 없어','다수매체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뭐 이런 내용을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럼요. 한쪽의 일방적인 입장만 들어주고 편들어주는것은 공정하지 못하죠.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끼리 실랑이가 벌어졌을 때도 마찬가지 잖아요?


우리가 포털사이트등의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을만한 '1월에 좋은 슈퍼푸드는 뭘까?', '국내선비행기 1시간만 늦어도 10%보상받을 수 있다','집에서 뱃살빼는 방법','졸음운전 예방법' 등도 알려주는 정보사이트입니다. 정말 내용이 무궁무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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